[TV리포트=손효정 기자]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2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구르미 그린 달빛’은 21.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20% 재돌파는 물론, 이 드라마의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박보검)은 홍라온(김유정)에 대한 마음을 숨기지 않고 계속해서 고백하며 직진 로맨스를 펼쳤다. 특히 “가지말아라”라는 이영의 수화 고백은 홍라온의 마음을 흔들었다. 이에 홍라온은 여인으로 변신해 이영 앞에 나타났고, 이영은 “라온아”라고 그녀의 이름을 불러줘 설렘을 자아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몬스터’는 11.4%,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는 6.9%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KBS2 ‘구르미 그린 달빛’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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