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개그맨 정형돈이 ‘주간아이돌’ 녹화를 앞뒀다.
20일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측은 “정형돈이 내일 ‘주간아이돌’ 녹화에 참여한다. 걸그룹 에이핑크가 게스트로 나선다. 다만, 이번 녹화는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형돈은 데프콘과 함께 2011년부터 ‘주간아이돌’ MC로 활약했다. 하지만 지난해 11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녹화 도중 불안 장애를 호소하며 연예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그동안 건강 회복에만 전념해왔던 정형돈은 1년여의 휴식기 끝에 ‘주간아이돌’ 복귀를 확정 지었다. 오는 10월 5일 방송될 ‘주간아이돌’을 통해 정형돈의 복귀 모습을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주간아이돌’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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