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가수 한동근이 대중들의 가을 감성을 자극하며 역주행을 이어가고 있다.
한동근은 2년 전 발매한 데뷔 앨범 타이틀곡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로 음원차트 역주행은 물론 음원 사이트 1위 올킬까지 하며 실력만으로 대중을 사로잡고 있다.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인 멜론에서는 원조 발라더 임창정의 ‘내가 저지른 사랑’ 1위에 이어 한동근의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가 2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달 24일 발매한 세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그대라는 사치’ 또한 7위에 꾸준히 랭크 되며 한국 정통 발라드를 찾는 리스너들의 귀를 만족시키고 있다.
감성보컬로서 자리매김 했던 한동근은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의 역주행과 ‘그대라는 사치’ 발매를 통해 한국 정통 발라드 가수 계보를 이을 발라더라는 점을 부각시키며 대중들에게 실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편안한 멜로디와 진솔한 가사와 함께 전해지는 한동근의 꾸밈없는 감정과 목소리로 표현해 내 듣는 이들에게 감동을 극대화 시켰다.
이렇듯 한동근은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와 ‘그대라는 사치’로 한국형 감성 발라더로서의 입지를 굳히는 중이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플레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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