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약 1년여 만에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로 돌아 온 MC 정형돈이 21일 복귀 후 첫 녹화를 가졌다.
정형돈이 오랜 휴식기 끝에 활동을 재개하는 첫 프로그램인 만큼 이번 녹화에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관심이 집중되어있는 가운데, 정형돈은 가장 먼저 오랜만에 인사를 전하게 된 시청자들에게 1년간의 근황과 함께 복귀 소감을 밝혔고, 이어 정형돈의 빈자리를 채워줬던 MC 희철, 하니를 비롯해 수많은 ‘돈사돌’ 아이돌들에게도 거듭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고.
또한 이날 걸그룹 에이핑크 역시 1년 2개월 만에 완전체 컴백으로 정형돈의 복귀에 맞춰 가장 먼저 ‘주간아이돌’을 찾아와 축하하며 끈끈한 의리를 과시한 한편, 정형돈과 데프콘 역시 그동안의 공백이 무색할 정도로 완벽한 케미를 자랑하며 녹화 내내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는 후문이다.
이어 ‘주간 아이돌’ 제작진은 MC 정형돈이 1년여 만에 복귀하는 첫 방송인 만큼 평소 정형돈과 절친으로 알려진 에이핑크가 출연하며 더욱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무사히 복귀 첫 녹화를 마쳤다고 한다.
1년여 만에 돌아온 MC 정형돈의 복귀 첫 방송은 오는 10월 5일 오후 6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MBC에브리원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