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현아가 중국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어에 관심이 많아졌다고 밝혔다.
21일 중국 시나연예는 최근 상하이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친 현아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공연 전 가진 이 인터뷰에서 현아는 밝고 귀여운 면모로 취재진을 사로잡았다.
인터뷰에서 현아는 “요즘 들어서 중국어에 부쩍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중국 팬을 만나는 일들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에 열심히 해보겠다”면서 “중국 팬분들에게 중국어로 한마디라도 더 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은 드는데 항상 어려운 것 같다. 중국 친구가 있어서 얘기를 할 때 가끔씩 알아듣기도 한다. 많은 분들이 사랑 주시니 노력해보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현아는 “중국에 올 때마다 공항에서 많은 팬분들이 예뻐해 주셔서 기분이 좋다. 더 많은 팬들과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 중국 활동도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현아는 “중국에 계신 팬들과 만날 일이 앞으로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 다시 만날 때까지 건강하시고 멀리서 항상 응원해주시고 지켜봐 주셔서 감사하다”고 중국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현아는 지난 4일 타이완을 시작으로 첫 단독 아시아투어 팬미팅을 진행 중인 가운데, 지난 17일 중국 상하이 자쿵젠(加空間)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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