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빅뱅 태양과 배우 민효린의 청첩장이 공개됐다.
송백경은 25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태양과 민효린의 청첩장을 공개했다. 송백경은 “하 연습실에서 처음 만난 초등학교 5학년 학생 영배라는 꼬마아이가 빅뱅의 멤버로 성장을 해서 모두에게 놀라움을 주더니 이젠 결혼으로 가정을 이룬다며 두 번째로 그 놀라움을 뛰어넘는 대견함과 감동을 선사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사무실에 출근해보니 송백경, 오진환 이름으로 이렇게 예쁜 청첩장이 도착해있네. 한걸음에 달려가 진심을 다해 축하해주마 영배야! 영배야! 제로쉽!”이라고 덧붙이며 애정을 전했다.
태양과 민효린의 청첩장은 드라이 플라워가 장식돼 있으며, 심플하면서도 로맨틱하다. 특히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그들이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을 것임이라”라는 전도서 4장 9절의 말이 영어로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
태양과 민효린은 2014년 뮤직비디오 촬영을 통해 처음 만났으며, 2015년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두사람은 오는 2월 3일 결혼식을 올린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송백경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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