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탤런트 김민정이 오늘(3일) 부친상을 당했다.
김민정의 아버지 고(故) 김용주 씨는 이날 오전 노환으로 요양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91세.
남편인 신동일 씨는 TV리포트에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고 가는 중에 장인어른께서 돌아가셨다”며 “임종을 못 지켜서 (김민정이) 많이 슬퍼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 씨는 “장인어른에게 (김민정은) 제일 예쁜 딸이었고, 장인어른은 친구 같은 아버지였다”며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고 있다”고 전했다.
고인의 빈소는 구로고대병원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5일 오전 5시.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김민정 제공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