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tvN 새 드라마 ‘안투라지’의 카메오 라인업이 완성됐다.
‘안투라지’는 시작 전부터, 카메오 열전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먼저 송지효가 특별 출연을 결정하며 시선을 끌었다. 다음으로 이준익 감독, 봉만대 감독도 촬영에 임했다.
뿐만 아니다. 이태임, 클라라도 카메오 출연을 확정했다. 클라라의 경우, 2년 만의 복귀 작이기도 하다. 강하늘, 김성균, 하정우도 이름을 올렸다.
신예 김태리와 진재영도 출연 소식을 알렸다. 진재영은 8년 만의 복귀인 셈. 이외에도 남창희, 도끼, 아이오아이, 김진경, 마마무, 붐, 송해나, 스피카, 안혜경, 이은, 진정선, 혁오밴드까지. 그 이름도 화려하다.
마지막 카메오로는 이성민이 낙점됐다. 26일 tvN 관계자는 “‘안투라지’가 오늘(26일) 부산에서 마지막 촬영을 한다. 이성민 씨가 조진웅 씨와 친분으로 마지막 특별출연자로 이름을 올리며, 오늘 촬영을 마무리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안투라지’는 지난 2004년부터 2011년까지 미국 HBO에서 제작된 동명의 드라마 리메이크 작. 톱스타와 엔터테인먼트의 실상을 리얼하게 그린 블랙코미디다. 조진웅, 서강준, 이동휘가 주연으로 출연한다. 오는 11월 4일 첫 방송.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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