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걸 그룹 에이걸스·제이영·도로시가 서울마당 연예인 농구 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나선다.
에이걸스(Agirls)와 제이영(J·young), 도로시(DOROTHY)가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서울마당 특설코트에서 개최되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Korea Sale FESTA) 서울마당 연예인 농구대회’에 초청돼 축하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진행되는 아띠와 인터미션 경기 후 진행되는 개막식(난 12시)에 걸그룹 에이걸스(Agirls)가 개막공연을 펼친다. 2013년 ‘야구’를 컨셉으로 데뷔한 에이걸스는 지난 5월 ‘피트니스’를 통해 대중들에게 에너제틱한 건강미를 발산하겠다는 각오로 두 번째 싱글 앨범 ‘유후(UHOO)’를 발매했다.
에이걸스는 28일 방송되는 아리랑TV 여행체험 프로그램 ‘Tour VS Tour’ 시즌2에 여성듀오 ‘코코소리’의 ‘코코’와 함께 에이걸스 메인코벌 ‘제인’이 MC를 맡아 유창한 영어실력과 신인답기 않은 뛰어난 예능감을 뽐냈다. 최정상 뷰티프로그램인 SBS ‘스타그램’ 중국판에도 에이걸스 멤버 전원이 출연하여 다양한 끼와 재능을 선보이고 있다.
1일 예선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아띠-인터미션, 훕스타즈-레인보우 스타즈(낮 12시30분), 예체능 어벤저스-더 홀(오후 2시), 신영이앤씨-우먼 프레스(오후 4시30분) 총 4경기가 진행된다.
2일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되는 준결승 1경기 하프타임때는 트로트 걸그룹 제이영이 축하공연을 선보일 예정. ‘포엘(4L)’의 전 멤버 제이나와 자영이 2년간의 절치부심 끝에 새롭게 결성한 제이영은 지난 13일 신곡 ‘몰라요’를 발표했다.
신곡 ‘몰라요’는 통통 튀는 발랄한 세미트로트 곡으로 한국적인 멜로디 전개와 트렌디한 편곡이 돋보이는 곡으로 “몰라 몰라 몰라 몰라요”처럼 반복되며 중독성 있는 후크가 인상적이다. 젊은 층부터 트로트를 좋아하는 장년층까지 세대를 아울러서 즐겁게 따라 부르고 즐길 수 있는 곡이기도 하다.
올스타전(오후 1시30분)과 결승전(오후 3시30분)이 열리는 3일에는 걸그룹 도로시(Dorothy)가 축하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신이 내린 선물’ 이라는 뜻의 도로시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네레이스의 어머니에서 유래되었다. 도로시가 선보일 음악의 아름다움이 모든 사람에게 선물이 되기를 소망하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강력한 퍼포먼스와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보유한 5명의 멤버들은 보컬, 안무, 무용 등 다양한 분야의 각기 다른 재능을 가지고 있다. 도로시는 연인에 대한 간절함을 노래한 타이틀곡 ‘퍼플립스(Purple Lips)’가 들어간 ‘A Day_M’ 프로젝트 싱글앨범을 지난 8월 발매했다. ‘A day_M’은 여자의 하루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표현할 전체 콘셉트 ‘A Day’의 첫 번째 앨범이며, M은 하루 중 Morning을 뜻한다.
코리아 세일 페스타(9월29일~10월31일)기간에 서울 도심서 열리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 서울마당 연예인 농구대회는 국내 팬들은 물론 해외 팬들의 관심과 기대가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한스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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