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SG워너비 이석훈과 발레리나 최선아 부부가 부모가 됐다.
13일 이석훈의 소속사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가수 이석훈 씨가 오늘(13일) 오후 4시 30분경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건강한 아들을 얻었다”면서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로, 이석훈 씨는 아내의 곁을 지키고 있다”고 알렸다.
또한 “이석훈을 비롯해 가족들은 귀한 생명을 맞아 가족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며 “더욱 큰 책임감을 가지고 행복한 가정을 꾸려가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석훈은 지난 2월 SNS를 통해 최선아의 임신 소식을 밝혔다. SG워너비의 곡 ‘탄생’ 가사와 함께 “자식이 생기면 꼭 불러주고 싶은 마음에 썼던 곡이다. 이제 직접 부를 수 있게 돼서 너무나 벅차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석훈과 최선아는 2011년 MBC ‘두근두근 사랑의 스튜디오’에서 커플이 되며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4년간의 열애 끝에 2016년 결혼했다. 최선아는 2008년 미스코리아 서울 선 출신으로, 국립발레단에서 활약한 바 있다.
<다음은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SG워너비 이석훈 씨의 소속사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입니다.
가수 이석훈 씨가 오늘(13일) 오후 4시 30분경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건강한 아들을 얻었습니다.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로, 이석훈 씨는 아내의 곁을 지키고 있습니다.
이석훈을 비롯해 가족들은 귀한 생명을 맞아 가족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습니다. 새 생명을 맞이한 이석훈 씨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사랑과 축복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축복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더욱 큰 책임감을 가지고 행복한 가정을 꾸려가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이석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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