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배우 문채원이 절친 문근영과 한솥밥 식구가 됐다. 9월 말 FA를 앞두고 있던 문채원은 나무엑터스와 손을 잡고 작품 활동을 이어간다.
29일 나무엑터스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문채원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 오는 10월 1일부터나무엑터스 소속 배우로 함께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최근 FA 소식을 알렸던 문채원은 유수의 매니지먼트사로부터 영입 제의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나무엑터스의 진정성과 세심함에 파트너십을 맺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나무엑터스 측은 “기쁜 마음으로 문채원 배우를 환영한다”면서 “남다른 매력과 연기력은 물론 다방면에 좋은 그릇을 지닌 문채원을 맞이하는 나무엑터스는 이에 맞는 든든한 지원과 소통을 이어가겠다. 배우로서 더욱 성숙한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도록 함께 걸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나무엑터스에는 문근영 유준상 한혜진 유지태 지성 이준기 신세경 전혜빈 등 다수의 배우가 소속돼 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KBS2 ‘공주의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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