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물리학자 정재승 교수가 자율주행 자동차가 10년 이내 출시될 거라고 예상했다.
2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직업의 섬세한 세계’에는 물리학자 정재승 교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정재승 교수는 “자율주행 자동차가 10년 이내 세상에 나올 것”이라며 “그래도 아직 멀었다”고 말했다.
정 교수는 “제가 아직 멀었다고 하는 건 사람과 관계 맺기를 하는 수준이 멀었다는 뜻이다. 알파고처럼 계산 잘하고 논리적으로 추론하고 답을 내는 능력은 이미 인간을 따라잡았다”고 밝혔다.
정재승 교수는 국내 ‘뇌 박사’로 유명하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박명수의 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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