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맛있는 녀석들’ 유민상의 은밀한 사생활이 공개된다.
30일 방송될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유민상 김준현 문세윤 등이 생일을 맞은 김민경을 축하해주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맛있는 녀석들’에서 김민경은 “오늘 아침 문세윤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받았다”고 말한다. 이에 유민상은 “성의 없는 선물이다”며 질투 아닌 질투의 시선을 보낸다.
김민경은 “쿠폰이라도 달라”며 농담을 던진다. 유민상은 “매니저! 지갑 가지고 와”라고 소리친 후 상당한 액수의 상품권을 김민경에게 무심한 듯 투척해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하지만 이 순간을 놓칠 리 없는 문세윤이 유민상의 지갑을 낚아 채 검열에 들어간다. 특히 30cm가 넘는 영수증이 발견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김준현은 바로 이 영수증 확인에 들어갔고 엄청난 간식거리 리스트가 적힌 걸 공개해 폭소케 한다.
또한 줄줄이 나오는 주차장 영수증과 백 만 원이 넘는 컴퓨터 구입 영수증이 발견돼 문세윤 김준현 김민경 등은 유민상의 사생활 추리에 나선다. 이들은 “유민상이 컴퓨터를 하면서 구입한 간식거리를 먹었고, 주차장 차 안에서 혼자 간식거리를 먹었을 것”이라고 말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낸다.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 유민상의 영수증 리스트는 과연 무엇일지 ‘맛있는 녀석들’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맛있는 녀석들’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코미디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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