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댄싱 디바 가수 안다(ANDA)가 특유의 ‘걸크러쉬’ 매력이 물씬 풍기는 매혹적 카리스마로 영동대로를 뜨겁게 달궜다.
안다는 30일 오후 서울 영동대로에서 ‘2016 코리아 세일 페스타(KOREA sale FESTA)’ 개막 특집 방송으로 진행된 KBS2 ‘뮤직뱅크-코리아세일페스타’(이하 뮤직뱅크)에 출연했다.
KBS2와 KBS월드채널을 통해 전 세계 120여 개국에 동시 생중계된 이날 ‘뮤직뱅크’에서 안다는 신곡 ‘가족 같은’ 무대에 올랐다. ‘전매특허’ S라인 몸매가 확연히 드러나는 미니 원피스로 절정의 섹시함을 자랑한 안다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적 감성과 함께 완벽한 섹시 그루브 퍼포먼스를 펼치는 등 시종일관 스타일리쉬한 무대매너를 선사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 K팝 팬들의 이목을 동시에 사로잡았다.
안다의 ‘가족 같은’은 레트로 풍의 블루스셔플 장르의 곡으로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희미해져가는 사랑의 감정 속, 반복되는 일상에 지쳐버린 남녀관계를 가족같이 편해져버렸다는 은유적 표현으로 써내려간 독특한 노랫말이 인상적이다. 리드미컬한 일렉트로닉 사운드에 소프트 레게 스타일 믹스-매치시켜 안다만의 개성 넘친 음악스타일을 완성시켰다.
한편 서울 강남구에서 6회째 개최해온 ‘한류페스티벌’과 함께 열린 KBS2 ‘뮤직뱅크-코리아세일페스타’에는 안다를 비롯해 원더걸스, 샤이니, 2PM, CNBLUE, SISTAR, 인피니트, 달샤벳, 에이핑크, BAP, 에일리, VIXX, AOA, GOT7, 마마무, 레드벨벳, 라붐, 러블리즈, 소나무, 여자친구, 우주소녀, I.O.I, 구구단 등 한류를 이끌고 있는 최고의 가수들이 총출동해 K팝의 진면목을 선보였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KBS2 ‘뮤직뱅크’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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