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슈퍼맨’ 대박이 볼빵빵 귀요미로 등장했다.
오는 2일 방송될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는 150회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편으로 꾸며진다. 이동국의 아들 대박은 어른도 불기 힘든 풍선을 한 자리에서 4개나 불 예정.
과거 대박은 비글 자매 설아-수아의 생일파티에서 난생 처음 풍선 불기에 도전했다. 하지만 풍선에 입김만 불어 넣는 수준이었다. 2개월이 지난 후, 대박이 뱃심을 총동원해 풍선을 자기 얼굴만하게 불어내는 것.
공개된 스틸 속 대박은 있는 힘껏 두 볼을 빵빵하게 부풀리곤 풍선 불기에 초 집중하고 있다. 야무지게 입을 꾹 다물고 있어 순수한 대박의 모습이 귀엽다.
제작 관계자는 “대박은 풍선 불기를 완벽히 마스터한 듯 형형색색의 풍선과 함께 있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대박은 무려 4개의 풍선을 한자리에서 모두 불어내며 최강 폐활량을 과시한다. 축구선수 아들을 증명, 이동국을 뿌듯하게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150회는 오는 10월 2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KBS2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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