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배우 고경표가 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 선보이고 있는 젠틀스타일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짧은 헤어의 대명사 스포츠머리는 ‘고경표 헤어’로 불리며 캐주얼하고 역동적이었던 기존 이미지에 상반된 클래식하고 신사적인 도시 남자의 세련미를 가미시켰다.
패션도 마찬가지. 우월한 피지컬로 매회 완벽한 수트핏을 자랑하고 있는 고경표의 수트 패션은 슬림한 몸매를 더욱 부각시킬 수 있도록 딱 떨어지는 더블브레스트 재킷의 수트와 베스트까지 갖춰 입는 쓰리피스 수트 이용해 클래식한 무드를 담아냈다. 포인트로 이니셜을 새겨 넣은 핀은 진취적인 사업가의 면모를 보여준다.
격식을 갖춰야 할 때는 행거치프 혹은 넓은 타이로 무게감을 주어 정통 수트 패션과 노타이와 셔츠의 단추를 두 개 정도 풀어 자유로운 내추럴함으로 캐주얼한 수트 패션으로 차별을 두어 상황에 따라 연출하고 있다.
극중 배역을 완벽 소화한 고경표는 성격에서부터 목소리, 패션, 헤어에 이르기까지 무엇 하나 빠짐없이 젠틀함을 입히며 그만의 젠틀스타일을 만들어내고 있다.
양다리 로맨스에 본격적으로 질투를 드러내며 극의 재미와 긴장감을 높이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은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고경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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