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뮤지컬 배우 민우혁과 그룹 LPG 출신 이세미 부부가 두 아이 부모가 된다.
민우혁 소속사 큐로홀딩스 측은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기분 좋은 소식을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라며 “당사 소속 배우인 민우혁이 두 아이의 아빠가 됐습니다. 임신 중인 이세미와 뱃속에 있는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로 현재 임신 8주차, 내년 8월 출산 예정입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이민혁은 현재 슬하에 한 명의 아들을 두고 있으며 당사도 민우혁, 이세미와 건강하게 태어날 아이와의 만남을 진심으로 축복하며 기다리고 있습니다”라며 “새 식구를 맞이하게 될 배우 민우혁 가족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축복해 주시고 건강하게 잘 태어날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아내이자 쇼호스트로 활동 중인 이세미는 이날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든이 동생 삼든이. 오늘 확인. 2018년 12월 24일 널 만나 행복해”라는 글과 함께 태아 초음파 사진을 게재하며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민우혁은 올해 KBS2 ‘살림하는 남자들’을 비롯해 JTBC ‘제3의 매력’,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의 왕중왕전에서 알리를 누르고 역대 최고점수를 얻어 화제를 모았다.
민우혁과 이세미는 2012년 11월 결혼했다. 결혼 3년 만에 아들 박이든 군을 얻었다. 이세미는 1998년 EBS 청소년드라마 ‘내일’로 데뷔, 2004년 드라마 ‘애정의 조건’ 등에 출연했으며, 2005년 그룹 LPG 2기로 가수 활동을 했다. 결혼 후 활동을 중단한 이세미는 2013년 쇼호스트로 변신했다.
다음은 민우혁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큐로홀딩스 컬쳐사업부입니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기분 좋은 소식을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
당사 소속 배우인 민우혁이 두 아이의 아빠가 됐습니다. 임신 중인 이세미와 뱃속에 있는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로 현재 임신 8주차, 내년 8월 출산 예정입니다.
배우 민우혁은 현재 슬하에 한 명의 아들을 두고 있으며 당사도 민우혁, 이세미와 건강하게 태어날 아이와의 만남을 진심으로 축복하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새 식구를 맞이하게 될 배우 민우혁 가족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축복해 주시고 건강하게 잘 태어날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이세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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