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지현 기자] 지난 29일(목) 첫 선을 보인 MBC ‘미래일기’에는 가수 이상민, 코미디언 부부 박미선-이봉원 부부,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 모자가 출연, 웃음과 감동을 품은 ‘착한 예능의 탄생’이란 호평 속에 첫 방송을 시작했다.
‘채무의 아이콘’ 이상민은 20년 뒤로 시간 여행을 떠나 64세가 되었다. 64세 이상민은 LSM 엔터테인먼트 대표이자 빚도 갚고 재산도 많았지만, 그에게 허락된 시간은 ‘오늘 단 하루’라는 충격적인 소식을 들었다. 또한 인생의 마지막 날 가장 보고 싶은 사람으로 엄마를 꼽은 이상민은, 엄마와의 만남을 통해 눈물과 감동이 담긴 깜짝 카메라로 예능 대세다운 큰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지난 주 방송에서 이상민은, 아내에게 걸려온 전화를 받으며 기쁨을 주체하지 못해 시종일관 미소를 지으며 자녀의 존재를 궁금해 했는데, 이번 주 방송을 통해 늦둥이 쌍둥이 아빠가 된 이상민의 모습이 공개된다.
64세에 5세 쌍둥이 아빠가 된 이상민은,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몸을 아끼지 않으며 고군분투 하는 등 그동안 예능을 통해 보여주지 않았던 ‘아빠 이상민’의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상민, 박미선-이봉원 부부, 격투기 선수 김동현과 엄마가 출연하는 MBC ‘미래일기’는 10월 6일(목)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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