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배우 윤여정이 몬트리올 판타지아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5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 손석희는 윤여정에게 몬트리올 판타지아 여우주연상한 소감을 물었다.
윤여정은 “아직 트로피도 받지 못했다. 촬영 중이라 참석도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저희끼리 (참석도 안 했는데 상을 줘서) 공정한 상인가 보다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여정이 주연을 맡은 영화 ‘죽여주는 여자’는 성(性)과 죽음을 파는 여자라는 파격적인 소재와 드라마를 담은 작품. 가난한 노인들을 상대하며 먹고 사는 죽여주게 잘 하는 여자 소영이 사는 게 힘들어 죽고 싶은 고객들을 진짜 죽여주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오는 10월 6일 개봉.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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