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지현 기자] 래퍼 아웃사이더가 ‘어서옵SHOW’에 애완거북과 함께 출연해 모두의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들었다.
오는 7일 방송되는 KBS2 ‘어서옵SHOW’ 마지막 회에서는 이서진이 솔비&장도연의 ‘패션 페인팅 리폼’을, 김종국이 최민수의 ‘가죽공예’를, 노홍철이 지상렬&황재근의 ‘개스트 하우스’를 판매하며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생방송에서 지상렬-황재근은 펫시터로 변신해 ‘개스트 하우스’를 오픈했다. 이때 노홍철의 “이색동물을 키우는 의뢰인이 오셨어요”라는 소개와 함께 아웃사이더가 독특한 반려동물과 함께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애완거북인 ‘왕건이’와 함께 스튜디오를 찾은 것.
이후 아웃사이더는 거북이에게 먹이를 주는 법부터 소통하는 법까지 알려주며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할 예정이다. 특히 아웃사이더의 애정이 묻어 나오는 손길에 왕건이는 애호박을 귀엽게 물고 오물거리는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했다고 전해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와 함께 아웃사이더는 또 다른 반려동물인 보아뱀을 공개하기도 했다. 매끈한 자태를 뽐내며 등장한 보아뱀에 황재근은 “어떡해~ 너무 아름다워”라며 감탄을 거듭하는가 하면, 보아뱀을 위해 특별한 펫패션을 제안하기도 했다는 후문이어서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는 아웃사이더의 이색동물 하우스가 대 공개될 예정. 거북이 ‘왕건이’부터 도마뱀, 보아뱀까지 종을 불문한 파충류들과 함께 사는 아웃사이더의 집이 공개되는 한편, 그가 파충류에 빠지게 된 이유까지 밝혀졌다고 전해져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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