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방송인 서유리가 근황 셀카 공개로 또 한번 관심을 받고 있다.
서유리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눈화장을 하도 안하니 이젠 안해도 안 어색한 느낌이에요. 생존신고합니다”라며 “마음고생 다이어트 했더니 비쩍 곯았”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는 수수한 서유리의 모습이 담겼다. 서유리는 수수한 메이크업으로 청순한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한층 수척해진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서유리의 야윈 모습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유리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휩쓸며 뜨거운 화제의 주인공이 됐다.
앞서 서유리는 지난 2월 달라진 외모로 이슈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 오랜만에 셀카로 근황을 전한 서유리. 하지만 이전과 사뭇 다른 모습으로 ‘성형설’까지 불거졌다.
서유리는 결국 “제가 오래 앓아왔던 갑상선 항진증의 합병증인 안병증을 불과 얼마 전에 최종적으로 완치했다. 예전의 눈을 찾은 기쁨에 잘 나온 사진을 여럿 올렸는데, 사진이 과도하게(?) 잘 나오는 바람에 많은 분들께 성형의혹을 드린게 아닌가 생각이 됐다”라고 해명글을 남기기도 했다.
당시 서유리는 “결론은 성형 안 했고, 예전의 눈을 되찾았고, 저는 여전한 셀기꾼이며, 다이어트는 계속 하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서유리는 2016년 12월 그레이브스병 투병 사실을 밝혔다. 특히 눈꺼풀이 붓거나 안구가 돌출되는 ‘안병증’까지 함께 앓아 안타까움을 안기기도. 하지만 완치 판정을 받으며 예전의 미모를 되찾아가고 있다.
이번엔 수척해진 모습으로 다시 한번 화제를 모은 서유리. 근황 셀카로 또 한번 대중의 응원과 관심을 받고 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서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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