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공효진과 조정석의 키스가 ‘질투의 화신’ 순간 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6일 방송에서 나리(공효진)는 화신의 도움 덕분에 아나운서 시험에 응시할 수 있었다. 하지만 나리는 자신에게 짝사랑만 하겠다며 돌직구로 고백하는 화신을 피했다.
이때 헬기 경로를 임의로 변경한 화신이 징계에 처할 위기라는 사실을 듣고는 그만 속이 상하고 말았다. 그러다 탈의실에 있는 화신을 찾아간 나리는 그 자리에서 그와 함께 뜨거운 키스를 나눴는데, 당시 순간최고 시청률은 15.7%(닐슨코리아)까지 치고 올라갔다.
SBS드라마관계자는 “‘질투의 화신’ 14회 방송분에서는 나리에게 고백하며 헌신적인 모습을 보여준 화신, 그리고 이에 따라 아나운서 시험에 합격한 나리가 고마워하는 모습도 공감가게 그려졌다”라며 “특히, 마지막에 이르러 둘이 키스하면서 양다리로맨스에 큰 변동이 생겼음을 암시했는데, 과연 나리와 화신, 정원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SBS ‘질투의 화신’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