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배우 송일국이 부쩍 성장한 세쌍둥이의 근황을 전했다.
송일국은 7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거제도 할매 함흥냉면집에서 냉면을 기다리는 삼둥이의 자세”라는 설명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세쌍둥이는 좌식 테이블에 나란히 앉아 냉면을 기다리고 있다. 시원한 느낌을 풍기는 파란 줄무니 티셔츠를 맞춰 입은 송일국의 세 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 이중 민국이와 대한이는 양 손으로 턱을 받친 똑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해맑은 미소를 지은 민국이와 진중한 표정의 대한이의 상반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또한 막내 만세는 양 손을 머리위로 올려 깜찍한 하트를 완성시켰다. 입을 살짝 벌리고 혀를 내민 모습이 방송을 통해 만났던 개구진 막내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
한편 대한 민국 만세는 지난 2014년 7월부터 2016년 2월까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송일국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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