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이서진, 에릭, 윤균상의 3형제 케미가 폭발한 tvN ‘삼시세끼-어촌편3’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자급자족 어부라이프 tvN ‘삼시세끼-어촌편3’가 오는 14일 금요일 밤 9시 15분에 첫 방송한다. 이번 ‘삼시세끼-어촌편3’에서는 이서진, 에릭, 윤균상이 전라남도 고흥군의 아름답고 평화로운 섬 ‘득량도’로 떠나 바다와 함께 하는 어촌라이프를 선보인다.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선장이 되어 돌아온 ‘삼시세끼’의 아이콘 이서진과 새내기 어부로 변신한 에릭과 윤균상의 해맑은 모습이 시선을 끈다. 선장 맏형 이서진, 요리담당 둘째 형 에릭, 프로 막둥이 윤균상 등 이들 3형제가 득량도에서 어떤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들려줄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번 시즌에서는 특히, 이서진이 ‘어선 면허증’ 취득에 도전, 어부의 필수조건인 배 운전까지 직접 도맡아 하며 색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제작진의 제안에 각종 불평불만을 쏟아냈던 첫 모습과 달리, 한강에서 배 운전 연습에 몰두하며 면허증 취득에 끝내 성공했다는 후문이다. 어부로서의 카리스마를 뽐낼 이서진의 새로운 모습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에릭은 이번 시즌 요리 담당으로서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낼 전망이다. 제작진은 “첫 촬영서부터 에릭의 요리실력이 수준급이라 모두가 엄지를 치켜들었다. 낚시와 요리에 능한 에릭은 ‘삼시세끼’에 최적화된 멤버였다”고 전했다. 여기에 드라마 ‘불새’ 이후 12년 만에 재회한 불새커플 이서진-에릭의 케미도 관전포인트 중 하나다.
윤균상은 포스터에서 ‘균상이꺼’라고 적힌 통을 들고 귀엽게 함박웃음을 지으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한다. ‘어촌편3’에서 윤균상은 그 동안 예능에서는 볼 수 없었던 순수한 매력과 힘이 센 막둥이 캐릭터를 보여줄 예정. 싹싹하기로 소문난 프로 막둥이 윤균상이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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