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발랄한 댄스곡 ‘웃기네’를 부르던 로티플스카이(본명 김하늘)이 오늘(8일) 사망 3주기를 맞았다.
로티플스카이는 2013년 10월 8일 사망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뇌종양 투병에 의한 사망이 아니다. 의료진으로부터 알 수 없는 원인에 따른 뇌사판정을 받았다고 전해들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더했다.
1988년생 로티플스카이는 2001년 하늘이라는 이름으로 데뷔했다. ‘웃기네’라는 타이틀곡으로 톡톡 튀는 무대를 꾸몄다. 10대 청소년이었던 로티플스카이는 성숙한 느낌을 전하며 관심을 받았다.
이후 로티플스카이로 이름을 바꿔 활동을 재개했다. 직접 곡을 만들어 발표하는 등 음악에 열의가 넘쳤다. 하지만 그의 나이 26세 이른 생을 마감하고 하늘나라로 떠났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소속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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