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배우 구혜선이 “반려동물을 데려갔다”며 안재현을 폭로하는 듯한 글을 게재했다.
3일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주. 저랑 산 세월이 더 많은 제 반려동물입니다. 밥 한번 똥 한번 제대로 치워준적 없던 이가 이혼통보하고 데려가버려서 이혼할수 없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반려견, 반려묘의 사진을 공개했다.
구혜선은 글을 통해 안재현이 자신의 반려동물을 데려갔다고 폭로한 것. 특히 이 때문에 이혼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앞서 구혜선은 SNS을 통해 안재현과 불화를 고백했다. 이후 두 사람은 SNS을 통해 “주취 중 여자와 연락을 했다”,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며 폭로전을 이어갔다.
특히 구혜선은 지난 1일 “저는 에세이집 ‘나는 너의 반려동물’ 출간을 앞두고 여러분들께 마지막 인사를 드리려 합니다”라고 은퇴를 의미하는 듯한 말을 남겨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DB, 구혜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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