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개그맨 출신 방송인 권영찬(백광) 교수가 최근 한 백화점에서 VIP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사랑의 매는 절대 안 돼요’ 주제 강연을 펼쳐 주목을 받았다.
권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9살, 6살 두 아이의 양육을 하면서 느끼고 관찰한 점을 털어놨다. 일단 “사랑의 매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은 그는 “사랑하는 연인 사이에도 폭력이 있을 때 ‘데이트 폭력’이라고 하지 ‘사랑의 폭력’이라고 하지 않는다”고 부연 설명했다.
권영찬 교수는 “그래서 내 아이를 사랑한다면, 사랑의 매가 아닌 ‘사랑의 말’로 다스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이들에 대한 매는 폭력이지 절대 사랑의 매가 될 수 없음을 느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권영찬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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