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스타들도 개인 SNS를 통해 저마다의 방식으로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나섰다.
엘 김명수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빗물이 내리는 사진과 함께 “추운 날씨 감기 조심하세요, 고생하고 열심히 흘렸던 땀방울들 좋은 결과로 돌아오길 바랍니다”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올렸다.
잔나비 최정훈은 욕탕에서 이마와 눈을 드러낸 채 “평온한 마음으로 수능 대박!! 인생 대박!! 우리 존재 대박!!”이라는 메시지를, 박효신은 기도하는 흑백 사진을 올리고 “불 꺼진 하늘에 고운 별 하나가 지금은 이 어떤 말보다 위로가 되어주길. 수험생 나무들에게 대장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하동균은 내일 날씨가 나타난 인터넷 화면을 캡처해 올리고 “내일 춥네…수능!! 힘!!!”이라는 짧은 파이팅 글을 덧붙였다. 권정열은 기타 치는 사진과 함께 “수험생 여러분 공부하느라 고생 많았어요. 수능 잘 보세요”라는 진지한 응원의 메시지를 올렸다.
씨엔블루 정용화는 야자수가 보이는 하늘을 올리고 “수능 대박 나세요! 응원할게요! 자기 자신을 믿으세요! 여러분이 최고에요”라는 메시지를, 벤은 반려견이 졸고 있는 사진과 함께 반려견이 말하듯 “횽 누나들!! 화이팅!! 책뚜가 응원할게!!”라는 센스있는 문장을 게재했다.
이태리는 사진기를 들고 찍는 포즈와 함께 “나 잘 찍어요! 여러분도 내일 모르는 거 잘 찍어요! 긴장하지 말고”라는 글로 긴장을 풀어줬다. 키즈 유튜버 헤이지니는 자신의 셀카와 더불어 “수능 준비하느라 고생 많이 했을 친구들 내일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래요. 지니가 응원할게요”라고 응원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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