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지 기자] 배우 심이영이 ‘맛 좀 보실래요’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26일 소속사 높은엔터테인먼트는 “심이영이 SBS ‘맛 좀 보실래요’의 강해진 역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며 “올해 마지막까지 열일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니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11일 오전 8시 35분 첫 방송되는 ‘맛 좀 보실래요’는 지극히 현실적인 인물들이 만들어가는 지극히 통속적인 이야기를 담은 유쾌 발랄 가족 통속극이다.
심이영은 극중 28살에 연하 남편과 결혼해 그와 그의 가족을 위해 열심히 살았으나 남편의 바람으로 모든 믿음이 산산조각 나며 롤러코스터 같은 인생을 겪는 강해진 역을 맡았다.
탄탄한 연기력과 카멜레온 같은 캐릭터 소화력을 바탕으로 올 한해 안방극장을 종횡무진했던 심이영이 앞으로 펼쳐나갈 활약에 기대가 쏠린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높은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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