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배우 유승호가 ‘군주’ 출연을 긍정 적으로 검토 중이다.
10일 유승호의 소속사 산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TV리포트에 “유승호가 드라마 ‘군주’ 출연을 두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아직 출연 여부가 확정된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유승호가 출연하는 ‘군주’가 내년 3월 MBC로 편성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유승호는 ‘군주에서’ 세자 이선 역에 내정됐다. 이선은 인간이 누릴 수 있는 최고 권력인 왕권이 마땅한 세자지만 사랑하는 여인과 백성을 위해 죽음을 각오하고 권력의 무리들에 맞서는 인물이다.
한편 1700년대 조선에 실제 존재했던 물의 ‘사유화’를 소재로 한 ‘군주’는 강력한 막후 조직과 맞서 싸우는 왕세자의 의로운 사투를 그릴 드라마다. 사전제작 드라마로 오는 12월 첫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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