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 “이광수 집 갔는데 송중기가 문 열어 깜짝”

[TV리포트] 지석진이 배우 이광수와 송중기의 친분에 놀란 적이 있다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는 배우 이광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이광수와 송중기가 친해진 계기를 궁금해했다.

이광수는 “송중기와는 ‘런닝맨’에서 처음 만났다”고 말했다. 이에 지석진은 “진짜 놀란 적이 있다. 이광수 씨 집에 갑자기 간 적 있는데, 송중기 씨가 문을 열더라. 둘이 너무 친한가보다”라며 “편하게 자고 가고 그러느냐”고 물었다.

이광수는 “자주 자고 간다”라면서 “자면 다른 방에서 자야 하는데 꼭 제 방에서 자고 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TV리포트 뉴스팀 tvreportnewsteam@tvreport.co.kr/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