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재경이 자신이 속한 걸그룹 레인보우가 장수할 수 있었던 이유를 밝혔다.
최근 진행된 패션앤(FashionN) ‘화장대를 부탁해2’ 녹화에는 아이돌 계의 소문난 뷰티 전문가 김재경이 다섯 번째 게스트로 출연했다.
재경은 시원한 마스크와 환상적인 몸매로 사랑 받는 스타이자, 7년 동안 멤버 교체 한 번 없이 레인보우를 이끌어온 리더이기도 하다.
그는 “레인보우를 통해 인생 친구를 여섯이나 얻었다”며 “사회에 나와서 그런 친구를 한 명 만나기도 힘들지 않냐. 정말 천운이라고 생각한다”고 멤버들에 대한 끈끈한 마음을 고백했다.
특히 레인보우는 7년이란 활동 기간 동안 교체나 탈퇴한 멤버가 없어 일명 ‘의리돌’로 불린다. 이에 대해 재경은 “같은 식성, 다른 이성관”을 장수돌의 비결로 밝혀 눈길을 끌었다. 걸그룹 애프터스쿨로 활동 중인 MC리지 또한 “저희도 이성을 보는 눈이 다 달라 부딪칠 일이 없다”고 공감을 표했다.
뛰어난 손재주로 유명한 재경은 이날 방송에서 많은 제품을 이용한 전문가 못지 않은 뷰티 노하우를 공개했다. 오는 13일 목요일 오후 9시 방송.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패션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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