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엑소 레이가 중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휴가가 주어지면 하고 싶은 일에 대해 언급했다.
레이는 12일 공개된 중국 펑황연예와의 인터뷰에서 솔로 앨범 발매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레이는 지난 7일 발표한 솔로곡 ‘왓 유 니드’에 대해 “곧 발매될 솔로 앨범의 선공개 곡이고, 앨범의 타이틀곡 중 하나다”고 소개하며 “‘왓 유 니드’를 좋아해 주시는 중국 안팎의 팬들에게 감사하다. 중국의 음악을 세계 무대에 선보일 수 있도록 꿈을 이어가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음악 작업과 휴식에 대한 갈증도 드러냈다. 엑소 활동과 예능, 드라마로 쉴 새 없이 달려온 레이는 3일의 휴식 시간이 주어진다면 무엇을 하고 싶은지 묻는 질문에 레이는 “착실하게 음악을 만들고, 그리고 조금 자고 싶다. 스케줄이 너무 바빠서 음악 작업을 할 시간이 좀 분산돼 있다. 3일의 휴가가 생기면 (시간을) 온전히 음악 작업에 몰두하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이어 레이는 “물론 잠도 자야 할 것 같다. 요즘 팬들이 좀 쉬라고, 피곤하면 자야 한다고 얘기를 한다”며 “여러분도 잘 쉬고 건강 유의하라”고 팬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레이는 11일 일본으로 출국을 준비하던 중 공항에서 실신해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레이는 이튿날인 12일 일본 삿포로 콘서트를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중국 펑황연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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