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독보적인 연기력을 통해 ‘미친 존재감’을 발산 중인 김여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김여진은 라온모(김유정)의 엄마 김소사 역으로 등장, 라온이 가슴 아픈 사랑을 하며 일촉즉발 위기에 처한 상황이 자신의 탓인 것만 같아 늘 가슴 아파하며 매회 애틋한 모성애를 연기해 안방극장을 눈물바다로 만들고 있다.
특히 지난달 27일 방송된 11회에서 김여진이 영(박보검)의 도움으로 라온과 재회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리며 진한 여운을 남겼다.
드라마 제작진은 “김여진의 존재감은 남다르다. 섬세하고 디테일한 감정 연기를 통해 자신의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 극의 완성도를 더해주고 있다”며 향후 활약에도 기대감을 더했다.
종영까지 3회만을 남겨둔 ‘구르미 그린 달빛’은 오는 18일 마지막회를 방송한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KBS2 ‘구르미 그린 달빛’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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