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토니안 어머니가 신동엽과 서장훈 잡기에 나섰다.
14일 방송될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토니안 어머니의 촌철살인 멘트가 펼쳐질 예정. 나날이 발전하는 어머님들의 입담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에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허지웅의 일상을 지켜보던 토니안의 어머니는 서장훈을 향해 “사랑도 해 본 사람이 또 한다”고 말해 그를 당황시켰다. 이에 MC 신동엽은 “결혼도 마찬가지다. 결혼도 해본 사람이 또 한다”며 토니안의 어머니의 말에 힘을 보탰다.
이어 신동엽과 토니안의 어머니는 “한 번 맛들인 사람은 놓지를 못한다. 이러다 결혼도 중독자(?)가 되는 거 아니냐?”등의 입담으로 몰아가 결국 서장훈을 넉다운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방송경력 25년의 베테랑의 MC 신동엽도 쩔쩔매는 ‘맘크러시’ 김건모 어머니에 이어, 예능 거인 서장훈도 꼼작 못하게 하는 토니안어머니의 ‘돌직구 화법’까지, 어머니들의 입담이 ‘미운 우리 새끼’를 찾게 되는 또 하나의 재미가 되고 있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14일 금요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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