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피에스타 차오루가 가상남편 이었던 조세호와의 여전한 관계를 공개했다.
차오루는 14일 오전 7시부터 방송된 SBS 파워FM ‘호란의 파워FM’에 전화연결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이른 아침 시간임에도 밝은 목소리로 전화를 받은 차오루는 “자다가 일어났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파워FM’ 임시DJ인 박은경 아나운서는 차오루에게 “한국생활 10년 차다. 능숙한 한국어와 속담 실력의 비결이 뭐냐?”고 물었고, 차오루는 특유의 애교 섞인 목소리로 “똑똑해서?”라고 답했다.
앞서 MBC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조세호와 가상결혼 생활을 했던 차오루는 “요즘도 조세호와 자주 연락하느냐”는 청취자의 질문에 망설임 없이 “연락한다”고 답했다. 프로그램이 끝나도 가상남편이었던 조세호와 여전히 변함없는 친분을 과시했다.
한편 차오루의 상큼한 전화 연결은 SBS ‘파워FM’ 홈페이지와 고릴라앱을 통해 다시 들을 수 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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