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배우 곽시양이 아쉬운 작별 인사를 전했다.
곽시양은 SBS 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이하 끝사랑)의 종영을 앞두고 사진과 함께 종영 소감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곽시양은 ‘끝사랑’의 마지막 회 대본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엄지를 들어 올리며 훈훈한 미소를 짓고 있는 가운데 아쉬움을 드러냈다.
곽시양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함께 한 배우분들 스태프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요. 가족처럼 웃으며 항상 밝게 반겨주시며 행복하게 촬영할 수 있게 해주신 모든 분들 덕분에 무사히 마칠 수 있었어요. 마음속에 항상 가족이라 간직하고 지낼게요. 많이 배웠고, 많은 걸 함께 나누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라며 애써 종영의 아쉬움을 달랬다.
이어 “끝사랑 잊지 못할 거예요. 지금까지 ‘끝사랑’을 시청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며 시청자에 대한 고마움도 잊지 않고 전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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