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호시가 캐럿들과 소통하며 팬사랑을 드러냈다.
그룹 세븐틴(SEVENTEEN) 호시가 3일 오후 V라이브를 통해 ‘호랑이의 시선’을 진행했다.
이날 호시는 “요즘 열심히 앨범 준비 중이다. 많이 기대해주시면 좋겠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많이 보고 싶었다”면서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평소 현장에서 메이크업 지우는 편인데 V앱 하려고 메이크업 안 지웠다”는 그는 “캐럿들 빗길 조심하시고 밥 꼭 챙겨드시라”면서 아낌없는 팬사랑을 전했다.
또 “세븐틴 단체로도 V앱을 해야하는데 시간이 안 난다. 저희가 캐럿들 많이 생각하는 거 알죠?”라며 “이번 앨범도 열심히 준비하고 있고, 실제로 만나뵙지 못해서 여러 촬영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호시는 “저희가 인원이 많다보니 그만큼 뭐하나 만들 때 시간이 많이 필요하다. 인원이 적은 팀보다 2~3배 많은 시간과 인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번 컴백도 많이 기대된다. 캐럿분들이 즐거워해주셨으면 좋겠다”는 그는 “계속 찾아뵐려고 방법을 마련하고 있으니 지금은 많이 못보더라도 이해해달라”고 말했다.
“콘서트를 너무 하고 싶다”는 호시는 “세븐틴 콘서트하면 생각해 둔 큐시트가 있다. 그래도 요즘 기술이 많이 좋아져서 온라인으로 만날 수 있다는 게 좋은 것 같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호시는 “그동안 세븐틴은 지금의 우리가 할 수 있는 느낌을 전하면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린 것 같다. 이번에는 한층 성숙하고 새로운, 세븐틴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릴 것 같다”면서 “저희 세븐틴은 여러분께 받은 사랑 보답하며 좋은 영향, 긍정적인 에너지로 힘이 되는 존재가 되겠다. 캐럿분들 너무 보고 싶다”고 인사했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6월 18일 오후 6시 미니 8집 ‘Your Choice’를 발매한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V라이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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