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tvN 예능 프로그램 ‘뇌섹시대-문제적 남자’ 이근찬 PD가 게스트 선발 기준에 대해 밝혔다.
이 PD는 오늘(17일) TV리포트에 “기본적인 데이터를 배경으로 게스트를 섭외한다”며 “기사나 주변의 제보를 참고한다”고 운을 뗐다.
눈여겨보고 있는 스타에 대해서도 전했다. 이 PD는 “오래전부터 송중기 씨의 출연을 바라고 있다”며 “어제(16일) 방송에서 샤이니 민호 씨도 말하지 않았냐. 지인 중, 송중기 씨가 가장 똑똑하다더라. 문제를 푸는 과정이 정말 기대가 된다”고 덧붙였다.
이 PD는 다음 주 게스트에 대해서는, “아직은 오픈할 수 없다”며 “멘사 회원이 된 박경 씨가 인정한 친구다. 상상도 못할 스타”라고 언급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 PD는 “그룹 샤이니의 키, 태민, 민호 씨가 우리 프로그램에 차례로 출연했다”며 “세분 다 장점이 다르더라. 다음에는 완전체로 초대하고 싶다”고도 이야기했다.
게임쇼 ‘뇌섹시대-문제적 남자’는 기존 토크쇼 포맷에서 벗어나 수준 높은 재미를 안겨주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전현무, 하석진, 김지석, 이장원, 타일러 라쉬, 블락비 박경 등이 출연 중이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tvN,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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