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과 ‘삼시세끼’ 에릭이 TV출연자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18일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측은 10월 2주차 드라마와 비드라마(예능 정보 시사) 부문 TV출연자 화제성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측에 따르면 10월 2주차에 방송된 드라마 39편 속 등장한 404명의 주요 출연자의 화제성을 조사한 결과 KBS2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이 1위에 올랐다. 박보검은 8주 연속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
2, 3위는 수목 드라마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SBS ‘질투의 화신’의 공효진과 조정석이, 4,5위는 SBS ‘달의연인-보보경심:려’의 이준기와 아이유가 차지했다.
최근 좋은 평가 속에 화제성이 상승한 MBC ‘쇼핑왕루이’의 서인국이 10위에서 4계단 상승한 6위로 집계됐다.
TV출연자 화제성 비드라마 부문 1위는 tvN ‘삼시세끼 어촌편3’(이하 삼시세끼) 에릭이었다. 비드라마 184편에 등장한 2002명의 출연자 또는 이슈의 화제성을 조사한 결과 지난 15일 첫 방송된 ‘삼시세끼’에 출연한 에릭, 이서진, 윤균상이 나란히 1~3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4위는 JTBC ‘아는형님’에 출연한 그룹 인피니트가 차지했다. MBC ‘무한도전’의 유재석(6위), 박명수(7위), 광희(8위), 무도리(10위) 등도 순위에 올랐다.
한편 본 순위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방송되거나 방송예정인 드라마 출연자 404명과 비드라마에 출연한 2002명에 대한 화제성을 조사한 것이다. 화제성 순위는 온라인 뉴스,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조회 수를 통해 분석한 것으로 데이터의 정확도는 91% 이상이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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