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 측 열애 부인 “남태현과 아는 사이일뿐, 당황스러워” [공식입장]

[TV리포트=이우인 기자] 배우 정려원과 그룹 위너 남태현이 열애설에 휩싸인 것과 관련해 정려원 측이 부인했다.

정려원 소속사 키이스트는 18일 TV리포트에 “지인을 통해 아는 사이일 뿐, 열애가 아니다. 당황스럽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남태현과 정려원이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남을 가진 뒤 관계가 급격히 진전돼 1년재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정려원은 남태현보다 13살 많은 연상녀. 관계자들은 두 사람의 나이 차가 무색할 정도로 서로를 향한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고 이 매체는 보도했다. 

남태현은 2014년 위너로 데뷔했으며, SBS ‘심야식당’, tvN ‘배우학교’ 등에 출연하며 다방면으로 활동 중이다. 하지만 최근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다. 정려원은 2000년 그룹 샤크라로 데뷔해 현재는 배우와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