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수 정동원이 근황을 전했다.
정동원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건강하세요 🙂 곧 만나요”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동원은 차 안에서 담요를 덮고 있는 모습이다. 살짝 퉁명스러운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걱정하는 팬들에게 소식을 알렸다.
정동원은 지난 16일 자가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확인했고, 17일 오전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통해 최종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가족의 보살핌 아래 격리 및 필요 조치를 진행 중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정동원은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로, 무증상 감염이며 현재 건강을 회복 중이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정동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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