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이 마지막회에 이어 스페셜 방송까지 시청률 1위를 싹쓸이 했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은 시청률 22.8%를 기록하며 종영했다. 스페셜인 ‘구르미 그린 달빛’ 별전은 8.9%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동시간대 시청률 1위로 SBS ‘불타는 청춘'(6.2%), ‘PD수첩'(2.7%)보다 높다.
‘구르미 그린 달빛’ 마지막회에서는 이영(박보검)이 왕이 되고, 홍라온(김유정)과 사랑을 이어가며 해피엔딩을 장식했다. 별전에서는 ‘구르미 그린 달빛’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와, 배우들의 인터뷰, 명장면&명대사 등을 소개했다. 시청자의 성원에 보답한 스페셜 방송으로, 기대 이상의 고퀄리티를 자랑했다.
또한 ‘구르미 그린 달빛’ 배우들은 오늘(19일) 경복궁에서 시청률 20% 돌파 기념 팬사인회를 열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구르미 그린 달빛’ 후속으로 수애, 김영광, 이수혁 주연의 ‘우리집에 사는 남자’가 방송된다. 오는 24일 밤 10시 첫방송.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KBS, KBS2 ‘구르미 그린 달빛’ 별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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