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썰전’ 유시민이 TV출연자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15일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측은 11월 2주차 TV출연자 이슈 화제성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비드라마 부문 1위는 ‘최순실 게이트’를 다룬 JTBC ‘썰전’에 출연한 유시민이다. ‘유시민 총리 추천’이라는 뉴스 댓글들과 SNS를 통해 유시민의 예전 동영상 추천이 이어진 것. 특히 유시민은 2주 연속 1위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2위는 SBS ‘런닝맨’에서 하차하는 개리가, 3위는 tvN ‘삼시새끼 어촌편3’의 에릭이 각각 올랐다.
드라마 부문에서는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극찬을 받고 있는 서현진이 1위를 차지했다. 유연석(2위), 한석규(6위)도 함께 이슈가 되며 드라마 화제성을 리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SBS ‘질투의 화신’ 조정석은 3위, 공효진은 4위였다. MBC ‘쇼핑왕 루이’ 서인국은 5위, 남지현은 9위에 랭크됐다.
한편 본 순위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방송되거나 방송예정인 드라마 출연자 350명과 비드라마에 출연한 2077명에 대한 화제성을 조사한 것이다. 화제성 순위는 온라인 뉴스,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조회 수를 통해 분석한 것으로 데이터의 정확도는 93% 이상이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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