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인피니트 성종이 송혜교로 변신한다.
오는 22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tvN ‘SNL코리아 시즌8’에 인피니트가 호스트로 전격 출연한다. 멤버 전원이 호스트로 등장하는 인피니트는 아이돌이란 고정관념을 깨고 파격 변신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방송 전부터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화제의 코너 ‘더빙극장’에는 인피니트의 막내 성종이 출격한다. 성종은 닮은꼴로도 유명한 송혜교 따라잡기에 도전한다. 송혜교의 대표작인 드라마 ‘가을동화’ 속 명장면을 패러디 할 예정. 이와 관련해 제작진이 송혜교로 변신한 성종의 모습을 살짝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 속 성종은 긴 머리에 청순한 느낌의 니트와 스커트를 입고, 여자 보다 더 예쁜 비주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에서는 성종의 예쁜 외모와 각선미가 시선을 사로잡으며 여자들의 질투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인피니트는 멤버 전원이 제작진이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파격적인 아이디어를 많이 제안했다. 성종의 송혜교 변신뿐 아니라 각 멤버의 매력을 한껏 드러낼 수 있는 다양한 코너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제작진은 이어 “생방송 방청 신청인원이 현재 5천5백 명을 돌파했다. 인피니트의 어마어마한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시청자들의 기대를 뛰어넘을 역대급 방송을 선보이겠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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