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배우 김정태가 MBC 새 월화드라마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에 충원군 이정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2017년 월,화 MBC,KBS,SBS 지상파 3사를 오가며 종횡무진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매주 월, 화 밤 11시 10분 SBS ‘씬 스틸러-드라마전쟁’과 KBS2 ‘살림하는 남자들’에 출연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신스틸러의 모습과 베테랑 살림남으로 안방 시청자를 사로 잡고 있는 김정태가 MBC ‘역적:백성을 훔치는 도적(이하 역적)’ 출연을 확정 지으며 SBS, KBS에 이어 MBC까지 종횡무진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역적’에서 김정태는 부정한 각종 사건사고의 중심에 있는 악명 높은 충원군 이정 역으로 부패한 왕족의 끝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극 중 홍길동 부자(父子)와 질긴 악연을 보여주는 만큼 충원군으로 완벽 변신해 김정태 특유의 포스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역적’은 허균의 소설 속 도인 홍길동이 아닌, 연산군 시대에 실종했던 역사적 인물 홍길동의 삶을 재조명하는 드라마로 폭력의 시대를 살아낸 인간 홍길동의 삶과 사랑, 투쟁의 역사를 밀도 있게 그려낼 작품으로 2017년 초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김정태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1시 SBS ‘씬스틸러-드라마전쟁’과 KBS2 ‘살림하는 남자들’을 통해 카리스마와 재치 넘치는 애드리브 연기와 베테랑 살림남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더 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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