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듀엣가요제’ 한동근은 명예졸업을 할 수 있을까.
21일 방송될 MBC 예능프로그램 ‘듀엣가요제’에서는 5승 달성 여부를 판가름 지을 한동근 최효인 팀의 2라운드 무대가 공개된다.
‘듀엣가요제’를 통해 큰 화제를 몰고 온 한동근 최효인 팀은 이번 경연에서 5승을 달성하면 산들 조선영 팀에 이어 두 번째로 ‘듀엣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고 명예 졸업을 하게 된다.
최고의 선곡으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고 전해진 한동근 최효인 팀은 2라운드에서도 역시 완벽 호흡으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소름 듀엣’을 선보인다.
마지막이 될지 모르는 한동근 최효인 팀의 무대에 패널 신보라는 감동과 아쉬움이 섞인 눈물을 보여 모두를 찡하게 만든다. 또한 MC 성시경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피를 깎는 노력을 했다는 게 보인다. 대단한 팀이다”라고 칭찬한다.
이에 한동근은 “연습 중 파트너 최효인이 갑자기 눈물을 흘렸다. 나도 눈물을 참지 못해 서로 울면서 연습을 했다”면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힌다.
쟁쟁한 명품 보컬리스트들과의 경연 속에서, 한동근 최효인 팀이 눈물로 준비한 2라운드 무대가 5승에 성공해 ‘듀엣가요제’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게 될 것인지 이목이 쏠린다.
한편 ‘듀엣가요제’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다만, 2016 KBO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 경기로 이날 편성이 유동적이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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