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배우 김강우가 ‘써클’ 출연을 두고 긍정 검토 중이다.
20일 김강우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TV리포트에 “김강우가 tvN 새 드라마 ‘써클’ 출연을 두고 긍정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써클’은 재와 2037년 미래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한, SF 미스터리 장르물. 인간의 감정이 통제돼야만 인류의 미래가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지구에 온 외계인을 이용해 연합·반대·사랑하는 인간들의 이야기를 그리며 한 회에 2017년 현재의 이야기와 2037년 미래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두개의 이야기가 전개되는 새로운 형식의 드라마다.
김강우는 ‘써클’ 주인공 역을 두고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써클’은 김진희, 유혜미, 류문상, 박은미 작가가 공동 집필하고 ‘푸른거탑’ ‘황금거탑’ ‘SNL 코리아’ 민진기 PD가 연출을 맡는다. 또한 ‘뿌리 깊은 나무’ ‘육룡이 나르샤’를 쓴 김영현, 박상연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한다고 전해졌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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