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미운 우리 새끼’ 허지웅이 소개팅에 나섰다.
SBS 공식 SNS에 공개된 ‘미운 우리 새끼’의 예고편에서는 허지웅의 소개팅 장면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허지웅은 소개팅에 앞서 분주한 모습을 보이며 어머니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혜진의 말에 따르면 허지웅의 소개팅 상대는 ‘참한 30대 여성’으로 허지웅과 솔직한 토크로 어머니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허지웅은 소개팅 상대와의 첫 만남에서 “말 편하게 해도 돼요?”라고 물었고 허지웅의 어머니는 “처음부터 저렇게 반말이야”라며 아들의 소개팅 태도에 불만을 드러냈다.
계속해서 허지웅은 소개팅 상대에게 “제가 결혼을 했었거든요? 다시 결혼을 해야하나(고민중이다)”라는 말을 했고 소개팅 상대는 “괜찮다고 생각해요.”라고 답해 핑크빛 기류를 형성하며 허지웅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어머니들은 “며느리 될 수도 있겠다”, “조금 쉬었다 결정해야한다” 등 허지웅의 소개팅을 두고 거침없는 입담을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
허지웅의 소개팅 현장은 21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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