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김건모가 한효주를 언급한 장면이 ‘미운 우리 새끼’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후배 김종민을 작업실로 불러 이번에 나올 신곡 공개한 김건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건모는 김종민과 함께 음식을 먹으며 여자 이야기를 시작했다. 김건모는 김종민이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에 나왔던 한효주를 언급하며 문자를 보내자고 했다. 김종민은 처음에는 거부했다. 하지만 결국 김건모의 꾐에 넘어가 단체 메시지 창에 김건모가 부르는 대로 메시지를 보냈다.
두 사람은 한효주의 답장을 기다렸지만, 결국은 답장이 오지 않아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해당 장면은 순간 최고 시청률 11.7%(닐슨 코리아 일이 전국 기준)까지 솟으며 ‘미운 우리 새끼’의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이날 방송분은 10.3%의 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을 나타냈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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